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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찡찡이의 찡얼거림..★

[경주여행] 경주 현대호텔 조식 서비스 이용하기, 조식당 토파즈 본문

여행

[경주여행] 경주 현대호텔 조식 서비스 이용하기, 조식당 토파즈

발광머리웩 2018. 12. 5. 18:58
2018.11.30~12.2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당으로 향합니다.
일어나자 마자 8시에 룸에서 나왔습니다..복도를 따라 엘리베이터까지 단숨에..걸어갑니다.

오른쪽으로 가라는군요..
화살표를 따라 또 빠르게걷는 우리들..
말을 참 잘들어요.

조식당 입구에 대형 과자집이..똭..
슈가 크래프트로 만들어진 과자집.
어렸을적 헨델과 그래텔 동화가 생각나네요.

식당 입구엔 각종 와인들이
와인바에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우선 한바퀴 돌아서 허기진 배를 먼저 채웁니다..
아침부터 한것도 없는데 배가 무척 고픈건 왜때문일까요?
계란토스트가 부드럽고 시럽까지 뿌렸더니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토마토도 구우니 더 담백한것같습니다.
그냥먹어도 맛있고 구워도 맛있는 토마토 너란 녀석은..
내년엔 마당에 큰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여러종류로 심어야할까봐요..

12/31일 까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배를 채우고 식당 내부를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한식과 중식 양식 후식 코스로 동선이 짜여져 있습니다.

한국사람인지라 역시 한식 코너에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었습니다.

이곳은 쌀국수 코너입니다..
쌀국수에도 줄이 많이 서있습니다..
그릇에 토핑을 내 마음대로 선택한 후
저 매트위에 그릇을 올려놓으면 요리사분께서 면과육수를 담아주십니다.
그러면 취향에 맞는 소스를 넣어서 드시면 되십니다.
국물이 찐한게 해장용으로 드셔도 좋을것같습니다..일행중 남자분들은 전날 술드시고 쌀국수 국물로. 해장하기에 좋다고하시네요..

우리의 식탁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오늘 일정 소화
할수있습니다.
오늘은 경주월드 가는날..^----^

한가로운 주말의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다들 여유로워 보여 좋습니다.

후식으로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한잔씩
마셔 주었습니다.
쌉싸름하니 달달한 맥심이 당기네요.
올라가서 준비해온 맥심 노란색을 마셔야겠습니다.

식당 이용 시간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첫날은 바로입장했는데
다음날엔 늑장부리다  오전 8시 30분쯤 넘어서가니 대기줄이 길게 서있었습니다.대기자가 많아 로비쪽에 마련된 식당으로 안내받아서 갔는데 전날과 같은음식이었지만, 먼가 약간
가짓수가 적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줄서지않고드시려면 8시 전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딜가나 트리가 눈에 띄여 자꾸 찍고싶어지게 만듭니다.
이쁜건 다 카메라에 담아야죠.

종류도 다양하고.음식도 제 입맛엔 괜찮았어요.분위기도 조용하고.좋았습니다.
홀이 약간 작아서 피크시간에는 줄을서야한다는 단점..한국사람들 줄서는거 싫어하잖아요.
베이컨이 너무 짜고.계란후라이가 반숙과 완숙이 구분되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있다보니 이용하기에 약간 부담스럽고 ,그 외에 다른 경로로(할인받아서) 이용할수있다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이상 현대 호텔 경주  토파즈 조식서비스 이용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