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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찡찡이의 찡얼거림..★

[경주여행] 경주 보문단지내 현대호텔 ,객실 호캉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본문

여행

[경주여행] 경주 보문단지내 현대호텔 ,객실 호캉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발광머리웩 2018. 12. 3. 20:27
2018.11.30~12.2 (2박3일)

10월에 경주를 여행했는데,
한달 보름만에 <앙코르  in 경주> 여행을 다시오게 됐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10월은 여기저기 구석구석 경주여러곳을 다닌 이유로
이번엔 경주월드만 가기로했어요.
옛날이름은 도투락월드였다고 합니다.
뭔가 도시락 느낌도 들고..

숙박도 10월은 유스호스텔 이었는데 이번엔 
보문단지내에 위치한
 경주호텔
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짝짝짝!!!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이때가 제일 기분이 설레입니다.
어느 방으로 배정이 될까? 혹시나 예약을 잘못하여 우리 룸을 더 업글 시켜주지않으려나하는 엉뚱한 상상도 해봅니다.

체크인하는 동안 꼬맹이들이 회전문이 신기한지 뱅글뱅글 도네요.
촌티를 냅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로비에는 사람이 없이 한산하네요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크리스마스꽃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꽃이 아름다웠습니다.

곧 있을 x-mas 가 실감 나는듯 합니다.

로비 내에있는 까페에서 라이브로 노래가 흘러나와  감미로운 목소리에 마음이 녹아듭니다.듣는 사람은 없지만 열심히 부르고 계십니다. 간혹 까페가 아닌 로비쇼파에 앉아 노래 감상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우리처럼요..후후훗~~

엘리베이터 앞에 고풍스러운 장식장을 배치해놨네요..
멋스러움이 흠뻑. 묻어납니다..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신기한지 투명 엘리베이터가 신기한지 아이들은 서로 잘보이는 자리를 차지하려고 자리다툼을 하네요.

긴 복도를 지나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내가 머물러야 할곳. .끼야홋^----^
852호실 입니다.
첫날은 가든뷰 였고 둘째날은 레이크 뷰로 배정해주셨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은은한 조명이 더욱더 객실을 아늑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 되있어..침대위로 풀쩍 뛰어들어 대자로 뻗고 싶을정도로 피곤합니다.

룸 컨디션은 나름 괜찮네요.
저는 환한걸 좋아하는데 조명을 다 켜놔도
집에서처럼 환하지 않으니. 환한걸 좋아하는 저는 약간답답하네요..좀더 밝았으면 좋겠다는..,

침대시트 교체 카드
이카드를 침대에 놓아두시면 시트 교체를 안해줍니다
 연박으로 묵으시는분들 해당되겠넹ᆢ.

화장실 맞은편으로 옷장이있고.옷걸이와 서랍안으로 여분의 베개가 들어있고
샤워가운과 슬리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희식구는 수건을 많이 쓰는 편인데.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있구요.

칫솔과 면도기는 없습니다.
면도기 있을줄알고 안챙겨왔는데
남편 수염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하루만 면도를 걸러도 산적처럼 수염이 자라나는 지저분해 보입니다.

일회용품 줄이기 일환으로 일부호텔에서는 일회용품 비치를 안해놓는가 하는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금요일 저녁 6시에 충남아산에서 출발하여
쉬지않고 다이렉트로 달려와
9시30분 쯤 도착하니 식당들도 문을 닫은곳이 많고 9시30분까지만 오더받는곳도 있어서
저녁을 간신히 먹었네요.
배부르게 먹고 호텔로 들어온 시각이 10시쯤 되어서,운전의 피로도 풀겸 일행과 간단히 맥주한잔하고 잠든시간이 새벽 3시 쯤이네요.

다음날은 호텔 조식을 먹고 경주월드 오픈시간(Am 10시)에 맞춰 입장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상
경주호텔 리뷰를 마치고.다음편엔 경주 월드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

주소: 경북 경주시 보문로 338 (신평동) 호텔현대
             체크인 14:00체크아웃 11:00